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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털어내자

꼬리내꺼 2016. 6. 14. 15:11

 

 

상을 털어내자
일어나지도 않을
막연한 상상인데...

오늘새벽 꾸었던 꿈이다
상대의 흙먼지 묻은 구두를 정성스레 닦아주었던 나
해몽은
상대방의 근심 걱정을
내가 해결해 주는거란다
근데
해몽을 보고나서
상상은 시작되었다

무슨 고민일까?
큰고민일까?
내가 어떻게 해결 할수있을까?

그렇게 한참을 상상속에서 날아다니다
문득 현실과 맞딱 뜨린다

쯧쯧~~~~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그래
그만 상상의 날개를 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