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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꼬리내꺼
2012. 5. 18. 13:14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내 나이도 잊을 만큼의 정신없는 나날들에 여유를 좀 가지려해도
어째 시간의 허락이 없다
지금껏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언젠가부터 그랬던것처럼
나는 또 오십의 인생을 설계하고있다
아직까진 맘의 동요가 많은 시기려니 하고
모든 변칙에 착실히 맘의 모서리를 깍아내고있다
하늘을 날것같은 기쁨도....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은 슬픔도
그냥 흘러보낼수 있는 초연한 맘을 준비해야겠다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차다
그렇게 하늘이 흘러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