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2012. 11. 16. 12:19카테고리 없음

30살의 계획은 20대에 세웠고
40살의 계획은 30대에 세웠다 
이미 50살의 계획을 세웠으나
돈이란 녀석이 태클을 걸까말까 하고있는듯 하다

50의 계획은 60의 계획과 같은 맥락이기에 아마 쫌 조심스러운가보다
하긴
젊은날의 계획이 삶에 대한 계획이었다면
지금의 계획은 물질적인 계획이니
당연 발목이 간지럽겠지
지금껏 계획한데로 잘 커주었으니
앞으로도 나의 계획들은 아마도 잘 커줄꺼야
오랜만의 해외출장을 눈앞에 두고
긴긴 비행시간에
나의 계획들을 다시한번 꼼꼼히 되집어 봐야겠다
화이링~~~